인스타그램 좋아요 구매 판사에 모례마을 ‘오염 현장’ 찾아달라 호소한 변호인, 승패 갈랐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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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좋아요 구매 “원고들은 비산먼지 때문에 무더운 여름에 창문을 열지도 못하고, 야외에서 빨래를 건조하지도 못하며, 직접 재배하는 작물도 마음 편히 섭취하지 못했을 것이다”지난해 11월 24일, 부산고등법원은 경남 사천시 모례마을 주민들이 인근 조선소에서 날아온 먼지로 겪었을 고통을 이렇게 설명했다. 모례마을과 조선소의 거리는 170~500ｍ 정도다. 모례마을에는 호흡기계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유독 많았다.대법원은 지난달 27일 주민들의 피해를 인정해 ‘조선소가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