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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행복, 지속가능성 떨어져”…지구행복지수 ‘38점’ 7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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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05-0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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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총생산(GDP) 대신 ‘삶의 질’을 수치화한 지구행복지수를 측정한 결과 한국은 전 세계에서 76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기대수명과 행복도가 높은 데 비해 탄소배출량이 커 행복의 ‘지속 가능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독일의 싱크탱크 ‘핫 오어 쿨 인스티튜트’는 2일 ‘2024 지구행복지수’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국의 지구행복지수는 100점 만점에 38점으로 전체 147개국 중 76위로 나타났다. 1위는 57.9점을 받은 바누아투였고 스웨덴(55.9점), 엘살바도르(54.7점), 코스타리카(54.1점), 니카라과(53.6점)가 뒤를 이었다.
지구행복지수는 2006년 영국 싱크탱크인 신경제재단이 처음 만든 지표로, GDP나 소득 대신 얼마나 지속 가능한 행복을 느끼는지를 기준으로 삼는다. 해당 국가의 기대수명과 개인이 평가한 행복도를 곱한 뒤 이를 다시 1인당 평균 탄소발자국으로 나눠 산정한다. 이번 지구행복지수는 2021년 조사한 지표를 바탕으로 계산됐다.
연구팀이 1000여명에게 행복의 정도를 10점 만점으로 물은 결과 한국의 행복도는 6.1점으로 나타났다. 유엔 인구국 조사 결과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7세다. 한국은 행복도와 기대수명 모두 중상위권에 해당하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이 14.39tCO2e(이산화탄소 환산량)로 많아 총점에선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기대수명 83세, 행복도 6.5점으로 한국과 비슷했던 스페인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7.12tCO2e로 절반 수준이라 한국보다 15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구팀은 분석보고서에서 인류는 지구를 희생하지 않아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반적으로는 탄소배출량이 많은 국가에서 기대수명과 행복도가 높게 나타나지만, 코스타리카처럼 탄소를 적게 배출하면서도 행복하게 사는 국가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40대 한국 국적 남성이 경찰의 총격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과잉 진압 의혹이 일고 있다.
4일(현지시간)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쯤 LA 시내 한인타운의 한 주택에서 LA 카운티 정신건강국(DMH)의 지원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이 양모씨(40)와 대치하다 양씨에게 총격을 가했다. 총을 맞은 양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DMH 직원들이 양씨 부모의 요청을 받고 양씨를 정신 치료 시설로 이송하려고 시도했으나, 양씨가 이를 거부했다. 이에 DMH 직원들은 경찰에 도움을 요쳥하면서, 양씨가 조울증 진단을 받은 적이 있고 타인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72시간 동안 시설에 두고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양씨의 집 앞에서 경찰이 왔음을 알렸고 문을 열었을 때 거실에서 양씨가 흉기를 들고 경찰 쪽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총격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의 이런 대응을 두고 과잉 진압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LA 경찰국은 경찰관들이 착용하고 있던 보디캠 등을 검토해 총기 사용이 적절했는지 조사 중이다. 주LA총영사관은 LA 경찰국에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유가족을 지원하고 경찰 당국에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하는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 중이다.
양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주했고, 한국 국적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LA 한인회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의 치료를 위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관들이 이러한 상황을 인지했음에도 총격으로 피해자를 사망케 한 일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당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LAPD 측에 해당 경찰관들의 보디캠을 공개하라고 적극적으로 요구할 것이며, 사건과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관련한 모든 과정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7일 직장인 최모씨(39)는 5월 첫 황금연휴를 보내고 출근하는데 후유증이 만만치 않았다. 주말 내내 비가 쏟아진 데다 몸까지 찌뿌등해서다.
최씨는 고물가에 폭우까지 여느 해와 달리 어린이 날 피로도가 큰 연휴였다면서 찌개와 나물 등으로 집밥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차리기 힘들 것 같아 퇴근 길에 양념불고기를 사다가 구워먹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형마트들이 황금연휴 이후에도 알차게 집밥을 챙길 수 있는 초저가 할인행사를 이어간다.
롯데마트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고기류와 신선식품 등을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펼친다.
한우 양념 불고기(800g·냉장)를 반값인 1만7900원에, 청정 와규 윗등심(100g·냉장·호주산)은 40% 할인된 4790원에 내놓는다. 또 ‘요리하다; 제주 흑돼지 고추장·간장 불고기’를 2만900원에 1+1으로 판다.
신선한 제철 농산물도 싸게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판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미국산 체리(300g)는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2000원 할인해주고 뉴질랜드산 제스프리 골드키위는 8개를 1만원에 내놓는다. 집에서 매실을 담그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순천 매실(5kg·특·국산)을 6월3일까지 1만8990원에 사전 예약 판매한다.
‘이번주 핫프라이스’ 상품으로는 팔도비빔면 등 비빔면 전품목을 2+1 행사가로 준비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어버이날인 8일까지 러시아산 대게를 올해 최저가인 100g당 2995원에 내놓는다면서 고객들의 장바구니 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기 먹거리를 연중 최저가로 파는 ‘극락딜’ 행사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10일부터 일주일간 제철을 맞은 성주 참외와 미국산 오렌지, 골드키위 등 수입 과일을 10~30% 할인판매한다. 또 국내산 냉동한우 4종은 20%, 제주은갈치, 동태, 광어회 등은 최대 50% 싸게 판다.
가정간편식 피코크는 능이백숙, 볶음짬뽕, 마라탕 등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20~30%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5월 한 달간 이어질 ‘가격파격’ 3대 식품으로 ‘채소·델리·수산’을 정했다.
캠핑 등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적상추·아삭이상추(200g)’를 정상가의 반값인 990원에 선보이고 쌈케일, 쌈배추, 생채, 적겨자, 비타민 등 쌈채소 5종(각 100g)도 한 달간 990원에 판다.
델리 코너에서는 외식물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짜장면, 중화 잡채밥, 중화 비빔밥(각 400g 수준)’을 각각 3480원씩에 내놓는다. 제주 은갈치(대·해동)는 1마리당 328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 4월 호응을 얻은 40종의 가격파격 상품을 5월까지 연장 판매하기로 했다면서 동원 비엔나 소시지, 해태 고향만두 등을 한 달 더 행사가에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초특급 5일장’ 행사를 8일까지 진행한다. 11Brix 당도선별 수박(4·5㎏)’은 4000원 할인한 각 1만8990원과 1만9990원에, 햇양파는 1망에 3490원, 아워홈 쫄깃하고 맛있는 부산어묵은 990원에 판다.
또 봉지라면 멀티팩 80여종은 3개 9900원, 소스류 70여종은 1890원부터 1+1에 선보인다.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는 대표 선물인 정관장 홍삼원을 40% 할인한 1만6200원, 인사이디 전동 마사지건은 50% 할인한 9900원에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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